쪼끔? 답답한 부분이 있어서 글 올려봅니다..
노린글도 아니고 공격할 의도도 없습니다.
일단 현역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일을 하고 있고, 바쁘진 않을 땐 현장도 치면서 왔다갔다 합니다.
인테리어 종목자체가 예전보단 살아남기도 힘들고, 공사일이 많지않은이상 돈벌이가 쉽지 않습니다.
어떤분이 댓글 남겨주시긴 했지만,
정말 인테리어회사가 공사 한 현장하면 돈 많이 버는줄 아시는데, 절대 아닙니다..
싸게 들어오는 회사들도 많고,
싸게 해준다면서 말도 안되는 자재 써가면서 공사하는 회사도 많고,
티비방송, 인터넷발달 등등의 이유도 있고,
원하는 자재값은 인터넷 검색으로 왠만하면 다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자재값만 알아보고 오셔서는 인건비는 생각도 안하시고,
왜이런게 붙냐, 저거하면서 이렇게받냐 기업이윤은 왜 받죠 부자재는 뭔가요 등등
날라리 양아치 회사도 많지만
양심적인 회사도 많습니다.
"싸게싸게 빨리빨리"
서로 좋은게 아닙니다.
제대로 하고 싶으시면
제대로 된 사람에게
제대로 된 페이를 해야
그때서야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오지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