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회가 참 각박해져가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집에 손님이 오면 대접해야 한다고 듣고 보고 자랐습니다.
물론, 포교 활동하시는분들은 예외지만요;;
그래서인지 아무리 서비스업 하시는분들이라도
내 집에 문제가 생겨 수리기사분들을 불렀으면 물한잔, 음료수 한잔 정도는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고생하시는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배웠고요.
그런데 그 간단한것조차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요새 많은거 같습니다.
가깝게는 제 예비마누라나 멀게는 게시판 눈팅하다보면요...
그냥 한번 끄적여보고 싶었습니다 =ㅅ=a
옆집에 누가 사는지 조차 알 수가 없는 각박한 세상입니다..
나중에 태어날 제 자식이 살게 될 사회는 또 어떨지 걱정만 앞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