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8-8585 카드대리. 대리기사가 아파트 내에 버리고 갔어요 TT

닉만들기5렵 작성일 16.09.01 03: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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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8-8585 카드대리 사용 황당 후기 입니다. 

그냥 정보 공유 입니다.

판단은 본인께서...

 

4줄 요약

- 대리기사가 대단지 아파트 집에서 한참 먼 쪽에 물어보지도 않고 주차하고 감

- 콜센터 항의. 응대가 없거나 개판임.

- 대체 기사가 본인 동 근처에 차량 옮기는 데 1시간 걸림.

- 1688-8585 카드대리 다시는 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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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파트 단지 뒷 동 쪽은 경사가 져서 동 별로 0.5층 ~ 2.5층 정도의 주차장 깊이 차이가 있음

- 제 집은 맨 뒷 동 기준 지하 2.5층 내려와야 지하 1층 주차장이 됨.

- 뒷 동 쪽은 갈 일도, 가본 적도 없고, 주차장이 미로같음. 다른 동으로 가면, 다른 아파트같음.

- 주차장 진입로가 3 곳임. 밖에서는 위치가 감이 잡히지만, 내부에서는 위치감각을 찾기 어려움.

- 주차장에서 계단실로 가는 것은 각 동 별 보안이 달라 다른 동은 출입이 불가함.


1688-8585 카드대리, 2007년 부터 사용 했던 카드대리, 예전엔 항상 친절한 기사분들만 있었 었었었던 대리 콜 업체.
대리 기사분들 관리 잘 하면서, 이상한 기사는 블랙리스트 처리했던 대리.
이젠 완전 망가진 것 같네요. 다신 안씁니다. 절대로.
상담원 왈, 자기네들이 기사들 관리 못한다. 자기네 소속 기사도 있는데, 다른 업체 소속 기사들도 쓰기 때문에, 다 똑같다. 그럼, 다 똑같으니 제일 싼 업체를 쓰면 되느냐는 말에, 그럴거다 라고 답하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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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마시고 대리 불러 집으로 옴.

차 안에서 자다가 갑자기 퉁명스런 목소리로 " 다 왔어요, 일어나세요' 하길래, 깜짝 놀라 깨어 났더니, 완전 전혀 모르는 지하주차장.

- 오해 방지를 위해 저는 술을 한 잔만 마셔도 대리를 부릅니다. 이번에는 조금 마시긴 했지만, 누가 깨우는데 못 일어날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 여기가 어디에요? 물어보니, OO아파트 입니다 하고 그냥 가려 함.

- 자다 깬대다 정신이 없어서 콜 업체에 항의할 생각으로 일단 알겠습니다 하고서 가는 대리 잡지 않음.

- 주변 왔다갔다 해 보니, 어딘지 도무지 모르겠음.
- 한 5분 헤맴. 너무 화나가나서 콜 업체에 전화를 해서 항의함.
- (참고로, 항상 대리 부르면 목적지 근처에서 깨워서 주차 할 장소를 확인 후 해당 동 까지 가서 주차를 시켜줌. 1688-8585에서 9년 간 단 한번도 그렇지 않은 기사분이 없었음.)


2016. 09. 01. 목요일 오전
- 01:19 : 다 왔다고 함. 한참 돌아다녔는데, 도무지 어딘지 모르겠음.

- 01:24 : 1688-85835 콜센터에 전화해서 항의 함. 해당 기사를 다시 보내주든 다른 사람을 보내주든 제대로 주차해 달라고 함. 확인해 보고 연락 주겠다고 함.
- 01:27 : 전화 오지 않음. 다시 콜센터에 전화함. 연락 주겠다고 함.
- 01:35 : 전화 오지 않음. 다시 전화 해서 항의 하는 도중에 전화를 끊어버림.
- 01:37 : 콜센터에서 전화 오지 않아서, 버리고 간 대리기사에게 전화 함. 안 받음.
- 01:38 : 콜센터 전화 오지 않음. 슬슬 열 받음. 팀장 바꿔달라고 함. 직접 연결이 불가해서, 전화 준다고 함.
- 01:49 : 연락 없음. 진짜 열 받음. 콜센터에 연라하여 다시 팀장에게 전화 달라고 함.
- 01:51 : 콜센터가 보낸 다른 대리기사에게 연락 옴. 일단 위치 설명 함. (눈에 보이는 대로 000동 00번 기둥). 근데, 그 쪽에 있다는데, 서로 못 찾음.
- 01:54 : 콜센터 팀장 연락 없음. 다시 연락 함. 팀장 연락 달라고 함. 이미 열 많이 받음.
- 02:10 : 기사분과 헤매다 통화. 20분 동안 헤매다, 결국 한참을 걸어 나가서 아파트 밖에서 만남. 계단실 못 여니 출차쪽을 한참 걸어나가 만남.
- 02:11 : 여전히 콜센터 팀장 연락 없음. 콜센터에 연락 함. 팀장 연락 달라고 함.
- 02:13 : 연락 없음. 재 요청함.
- 02: 15 : 50분 만에 팀장 연락 옴. 박XX 팀장. 자기가 01:38에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함. 내 전화는 Call Keeper 되어 있어, 부재중, 통화중 전화 절대 놓치지 않음. 근데, 전혀 기록 없음.
그 때부터 박XX 팀장의 언어 농락이 시작 됨.
전혀 미안해 하지 않는 뻔뻔함. 항의에 장난질 대꾸. 통화 녹음 곧 올리겠습니다.

- 02:28 : 새로 온 기사분께서 밖으로 차를 몰고 나갔다가, 다시 늘 다니던 주차장 진입로를 찾아서 간신히 집에 도착. 20분 넘게 시간 낭비한 기사분께 2만 원 드림.

- 03:07 : 1688-8585에서 수습을 위해 보낸 기사 요금이 결제 됨. 콜센터에 전화하여 항의 함. 관리자가 조금 전 교대 했는데, 잘 못 결제한 것 같다고 함. 관리자 바꿔달라고 했다가, 아까 그 박XX 개XX 와 똑같을까봐 그냥 전화하지 말라고 함.- 03:09 : 콜센터 관리자가 전화 함. 하지 말라고 했는데, 전화 함. 어쩌구 저쩌구... 됐고, 요새 왜 이러냐,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고 항의하는 도중에 전화 끊어버림.1472698541659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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