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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무에게도 이야기할 수 없는 고민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자살반대살자 작성일 16.09.07 04:10:33
댓글 15조회 1,872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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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도박 중독자입니다.. 스포츠 토토 및.. 주식 등 돈을 많이 탕진한 상태이며 빚은 약 3500정도 입니다.. 현재 공장에서 일을 하고있으며 한달 210정도 벌고 있습니다..나이는 올해 30이고요 아직 아무에게도 고민을 털어놓은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위에서는 정상적인 생활을하고 있는줄알고있습니다..1년정도 교제한 여자친구도 있고요 결혼을 목적으로 사귀고있지만 가진게 없고 아직 고민조차 털어놓지못하고 공유하지 못했습니다.. 말하는 순간 그녀와의 인연이 끊어져버릴거라는 공포때문이기도하고요..
오늘 처음 이런 커뮤니티를 알게되었고요.. 저 말고도 도박 중독으로인해 후회스러워하시는 분들의 글을 한자한자 읽어봤습니다.. 다 저의 이야기같고요 공감하고 한편으로는 저포함 불쌍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는 빚을 청산하기위해서 공장에 취직해서 일을하고있지만 아직도 토토를 끊지 못하고있습니다. 돈을 따서 성공해야지보단 빚을갚아야지 목적으로 하고있지만 빚은 빚을 낳고 다음달 이자 원금 갚을 생각에 출근 2시간전인데 아직도 잠을 못자고 있네요..이렇게 일하다 빚을 다 갚으면 모하나 생각도 들고요.. 빚만 다 갚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결혼도하고싶고 평범하게도 살아보고싶고 인간답게 살고싶고..이런저런 생각에 하루하루 잠도 안옵니다..2 3년 목표를 잡고있는데..아직 누구에게도 말을 못하고있습니다.그래서인지 가슴이 더욱 답답하고 극도스트레스로 매일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누군가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는다면 좋겠지만 한번 혼자 힘으로 갚아보려고합니다.. 여기서 일단 가족한테 현재 상황을 알리는게 좋을가요.. 아니면 아직 죽지못해 살만하다면 그냥 제입에 머물고잇을가요..그냥 그냥 답답하네요.. 지금 원금4천중 500정도 갚은 상황이고요..자살도 생각해봤고 여러생각을 해봤지만 아직 죽을때가 아닌가봅니다 용기가 나질않네요. 누구에게도 털어놓지못한 고민..친구에게 조차 말을 못하겠네요 본래 누구한테 빚지고는 못사는 성격이고 쪽팔린걸 누구보다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누구든지 좋습니다..그냥 아무말이든 좋습니다.. 일단 도박을 빨리 손을 떼고 싶네요. 2g폰으로 바꾸는 방법과 신용카드 및 모든 부분을 자동이체로 돌리고 인터넷뱅킹 다 끊어버리는건 어떤지 생각이드네요, ..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자살반대살자16.09.07 09:06: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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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말씀감사합니다
  • rmrmrm16.09.07 06:50: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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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을 청산하기위해 도박으로 돈을번다? 이게 1차적 오류라고생각합니다.
    4천은 그리 큰 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500상환하셨다니 앞으로 몇번만 더 하면 됩니다.
    전문적 치료를 추천드립니다
  • WindowsXp16.09.07 07:57: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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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이든 주식이든 정보가 중요합니다. 사람대 사람싸움인데 머리 좋은놈이 시간 투자한만큼 가져가는거죠.
    토토로 돈을 벌 확률이나 돈을 번 사람을 조사해 보세요. 이거 안하셔도 주식하실거 같은데
    주식도 별 차이 없습니다. 남얘기로 사거나 도박처럼 하신다면 토토랑 다를바도 없고요

    일단 나는 토토로 돈을 벌 수 잇는 사람인가 부터 생각해보세요.
    내가 토토를 해온 시간과 빚으로 봣을때 확률적으로 빚이 늘것인가 줄것인가.

    아 나는 남들과 달라 자신잇어. 아직 이 생각이 아직도 든다면 병원가야 됩니다.
  • 자살반대살자16.09.07 09:10: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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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코 놓아줘야하나요 그렇게 생각하시나요...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씀이시면 되새겨보겟습니다..
  • 김공유12316.09.08 06: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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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놔줘요. ㅋ
    옆에 있겠다는 사람을 ㅋ
    그냥 만나요. ^_^
    빚은... 열심히 갚아봅시다.
  • 루까쿠16.09.07 08:53: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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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십대 중반에 토토를 알게되어 꽤 많은 돈을 날렸습니다
    일하며 월 삼백은 벌었는대 나중엔 모은돈이 하나도 없더군여
    나름 즐기면서 한다 했지만 도박인지라 어느순간 말도 안되는곳에 배팅을 하고
    라이브스코어며 각종 해외 기사며 픽사이트 전전하며
    공부하지만 막상 배당보면 다른걸 가죠
    그렇다고 똥배당 묶다보면 꼭 하나쯤 똥을 뿌리구요
    몇번 당해보니 이건 주작이다 주작경기다하며 어느새 올무나
    묶고 있다보면 그땐 말 다했죠 카드돌려도 막고 돈도 빌려*만
    항상 드는 생각 그래 욕심버리고 진짜 이길꺼 같은 팀 두개만 골라서
    사자 그럼 돈 벌꺼야 하지만 배당을 보는 순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길 몇번의 반복 후 전 해축만했는대 마침 시즌도 끝나고
    돈도 앵꼬나서 강제적으로 끊게 되었지만 지금 생각하보면 거기서 멈춘게 정말 다행이죠
    절대 토토로는 돈 못벌어요 벌수가 없어요 버는 사람은
    끊은 사람이에요 계속 하면 벌수가 없어요
    똥배 묶어서 상한가치고 삼천만원? 네다섯번 맞추면 벌죠
    근데 그게 쉬워서 빚을 졌겠어요? 전에도 안되는건 지금도 안되요
    무슨 말을 해도 안되요 알겠어요? 나보다 두살 어리신대
    빚 삼천만원에 자살이니 모니 하지 말구요
    끊어요 딱 삼십 아직 젊어요 정신 차려야해요
  • 웹하드갈등중16.09.07 10:41: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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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최근 같이 일하는 동생이 토토하는걸 우연히 알아서 쓴소리 한번 해줬는데
    잘 세겨들었을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자주 들리셔서 서로 근황듣고해요
  • 캔디봉16.09.07 12:21: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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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서 도깨비방망이는 없다 라 생각하고 사세요 내 삶에 벼락부자도 없고 그냥 일한만큼 번다... 라 생각하고 사세요.. 갑자기 들어온돈 갑자기 나가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설사 도박을 한다해도 10만언어치 잘 놀았다... 가맞지 돈따야지는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 아닐런지...
  • 비오사바르16.09.07 12:23: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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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토토, 주식 다 끊고 일로 번 돈으로 갚아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도박으로 잃은 돈이니 도박으로 메꾸겠다 이러면 악순환이고
    그냥 도박으로 진 빚이라 생각말고 현 상황을 인정하고 나한테 지금 빚이 얼마 있고 빚을 갚는데 주력하는게 본인 마음도 편할 거 같습니다..
  • 비콤씨16.09.07 13:03: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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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이 어느 금융권 빚인지 모르겠습니다만 2금융권 이상이면 금리가 10%대 이상이므로 1금융권 신용대출이 가능하시면 무조건 갈아타셔야 합니다. 특히 3금융권이시라면 1금융권에 정보가 남아 신용대출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운영하는 햇살론이 있습니다. 8~9% 금리구요.. 3500정도면 대출기간을 5년정도만 해도 한달 210만원이면 충분히 월 납입 상환 하시고도 일상생활 가능 하실겁니다.
    대출 자격조건이나 대출기간등은 인터넷에서 한번 알아보시고 상담 받아보세요.

    지금 당장 갚는다는 생각은 버리시고 대출기간을 늘리시더라도 천천히 상환하시 되 지금 사람답게 사는게 가장 중요하자나요~
    이도 저도 안된다면 부모님께 말씀드리세요.. 자식 힘들다는데 안도와주실 부모 계실까요? 물론 불효이긴 하지만 아직 충분히 젊으시고 효도할 기간은 언제든 있습니다. 세상 살아봤지만 가족만한 존재가 없거든여..

    도박에 대해선 느끼신바가 많으실거 같아 말씀은 안드리겠습니다만 여친에게도 솔직히 말씀드리는게 서로 도리에 맞다고 봅니다. 여친분께서 되려 뒤늦게 아시게 된다면 오히려 더 큰 상처가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처리 되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 매드마켓16.09.07 13:38: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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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도박 이라고 처보시고 가장 가까운 모임으로 가보세요
    가보면 님과 같은 고민은 고민도 아닙니다.
    나이 이제 30이고 가보면 압니다.
    님은 오히려 행운아 라는거
    재기 하기 힘들거 같은 늦은 나이에도
    도박 끊고 어마어마한 빚 갚아 나가는 분들
    정말 열심히 사시는분 많이 있습니다.

    돈 몇 천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리 큰돈도 아닙니다.
    님의 강한 결단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여자친구에게는 당분간 말하지 않는게 좋아 보입니다.
    만약 정말 님을 사랑하는 결혼한 아내이면 사실대로 말해야 하구요.
    모아놓은 돈이 없다는 것은 이해시키고 설득하면 되겠지만
    빚이 있다고 하면 빚 자체 보다는 님의 경제관념에 신뢰를 잃게 됩니다.
    사실대로 말한다면 아무리 님을 사랑한다고 해도 분명 여자분은 많이 흔들릴겁니다.
    대부분의 여자는 남자랑 틀려서요.
    여자친구분의 성향이나 미래설계 등에 달려 있으니 신중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말해야만 하는 타이밍이 오면 그 타이밍을 어떻게 해서든 늦추고
    빚을 어느정도 갚고 나서 말하세요.
    그리고 가족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사실대로 말하고
    그렇지 않다면 말하지 마세요.
    가족들이 님을 따뜻하게 안아줄지는 모르겠지만
    그 빚이 졌다는 사실이 꼬리표 처럼 붙어 다닐겁니다.
    어느정도 갚고 난 다음에 말한다면 모르겠지만요.

    채무는 정확히 어떻게 갚아 나갈것인지
    이자가 비싼 곳이면 서민금융이라고 쳐보면
    바꿔드림론인가 그걸로 6개월 준비하면 갈아 탈 수 있습니다.
    혼자 정확히 알아보구요(괜히 작업 해준다는 이상한 애들한테 엮이지말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도박이 담배 끊는것 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본질의 정확한 이해와 자존감이 더해지면
    분명 깨달음이 자연스럽게 올겁니다.

    자신을 정말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들게 되면
    그 도박이란 곳은 이제 나의 삶의 여정에 마침표가 되는 곳임을
    자연스럽게 알고 멀리 하게 될 것입니다.

    또 갚아나가다보면 정말 큰 유혹과 아픔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분명 그 길은 내가 다시 갈길은 아님을
    님은 아실겁니다.
    그 때에 다시 돌아가지 않게 마음을 잘 잡으시고
    또한 다 갚고 나서 이제 살만하다고 할 때 또 유혹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 때 또한 님은 잘 선택하실거라 믿습니다.

    님의 인생은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 인생에 어려운 관문이 하나 나타 났네요
    잘 해내실 겁니다.
    하나 이겨내고 나면 그 다음은 더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을겁니다.
    실수는 여러번 하면 할 수록 실수할 확률이 적어지죠.
    나중에는 실수하는 길이 하기도 전에 보인다고 하죠.

    잘 해내실 겁니다.
  • fafaeli16.09.07 13:53: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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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찾으시는지 모르겠는데, 주식은, 지금은 경제나, 화폐, 귀금속, 취업, 직종, 인간, 모든 물건들 자체가 어차피 주식과 같기때문에 굳이 그거 아니어도 온통 주식판이고, 딱 꼭집어 그것만이다 라는 구분이나 형식성에 의존할 필요는 없다고 봄
    님이 말 안하고 있는것도 어떻게 보면 님 주식의 미공개 정보인거고 유출될때 인생 투자자인 여친에게, 님이라는 사람의 주가가 떨어져 휴지될까봐 걱정하는거
    중국 공장 무식하게 돌리는거도, 어떤 공산품이라는 신권을 마구 찍어내버려서 공산품 한주당 주가가 하락한다 시장이 불균형을 초래하고 어쩌구 뭐 그래서 미국이 뭐라 하는거고
    다만 도박같은거는 굳이 의미 둘 필요 없슴 재미있으면 즐기면 되는건데,
    도박하기위해 사는것이 아니고 살면서 즐기는 오락거리로 접해야지, 그거도 다 살자고 있는거지 죽자고 있는게 아님
    막말로 파산하거나 죽어버리면 오락 못하게됌?
    그러니까 우선 자기가 살고 봐야 도박이든 오락도 할수 있는거임
    그렇다고 도둑질하고 남 피해주면서 빚갚고 계속 할수도 없는거고 추후?의 좀더 안정적인 오락의 삶?을 위해 우선은 적당히, 끊어주면서
    착실하게 빚먼저 갚아야죠 답을 멀리서 찾을수 없는거임
    그리고 여친에게는, 먼저 자신이 어떻게 할것이고 목표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한다음, 당연히 빨리 얘기 해줘야댐
    본인도 확고한 개념 없이 애매하고 불안정한 상태에서 남들 휘말리게 해서도 문제죠
    님이 도박을 하던 말던 그건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대개 도박으로 인해 주위에 피해를 입히는게 보통이기 때문에 그부분을 염려하고 그런 모습을 본으로 해선 안되서 배척하는거지 따지고 보면 님이 도박을 끊든 손을 안댔든 누가 또 뭐 어떻게 해주는게 아님-_-
    당연하게도 본인이 도박을 즐기고 싶으면 남 피해주는거 없이 남 휘말리게 하지 않고, 그러니까 본인이 알아서 책임지고 하면 되는거임
    님 즐기면서 세금 낼거 다 내고 남피해 안주고 휘말리게 하지 않고 그런거 좋은 본으로 못삼는다는거 알고 철저히 조심하고 그러면 누가 신경써달라고 사정한들 관심도 없는거임
    여자쪽에서는 아무래도 가정이라던가 새식구 같은거랄까, 염두하니까 불안정하고 뭐 그런거 때문에 꺼리낌 갖는건 당연한거고 책임질수 없을때는 새식구니 여친이니 그냥 놔줘야댐
    모든 문제는 본인이 책임을 다하느냐 타인을 얼마만큼 존중하고 생각하느냐 뭐 그런문제지 별거 없슴
    님은 님이 도박이 합법이든 뭐든 일단 님이 그렇게 생겨있고? 그 자신을 존중하고 누리고 있으면서 여친은 어떤 생각이고 어떤 마음이고 어떤 감정과 기분이고 어떻게 할건지, 왜 숨기고 존중을 안해줌?
    여친한테 완전무결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서 그래요? 그거 인정받아봐야 뭐할건데요 승천이라도 하시게?
    아무 의미 없는거고 도박같은거도 그냥 님의 놀이거리지 그거 뭐 님이 대단히 인정까지 해주고, 의미두고 살 필요도 없는거고
    억지로 그렇게 숨겨가며 여친이나 사람들한테 인정받을 필요도 가치도 없는거고 인정받고 싶으면 그렇게 행동하는거 뿐이고 상대를 존중하고 상대가 아니라면 마는거고 별거 없는거임
    그리고 당연히 안할수 있으면 안하는게 제일 좋은거고요
  • 붕어돼지16.09.07 16:18: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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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깟 돈 3500때문에 자살할 생각을 하셨다니 참으로 안탓깝습니다. 중형차 한대 가격 밖에 안되는 돈인데... 대한민국에 빚 없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집도 다 은행 대출 받고 몇 억씩 빚을 갖고 있습니다. 은행 이자가 한달에 몇백씩 나오는 사람도 있어요. 3500만원 금방 갚을 수 있어요. 비싼 수업료 냈다고 생각하시고 본전 생각 잊고 착실하게 한푼 두푼 모아서 갚으세요. 몇년안에 장담하고 청산하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돈이 아니라 본인의 도박 중독인데 굳은 결심으로 죽을 각오까지 하셨다니 꼭 끊으시길 바랍니다!
  • 제왕해룡16.09.07 16:35: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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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 좋아하는게 그렇게 나쁘진 않다
    세상사 비춰보면 다 비슷하니깐
    단 단발성 토토, 사다리, 화투, 카드 이런건 별로다 꾼들도 많고 그들은 기술이라고 하니깐
    말했듯 차라리 주식이나 선물을 하는게 좋다
    그냥 막 찍는게 아니라 충분히 공부하고 신념 갖고 하면 좋다
    왜 좋느냐 ? 진짜 하려고 공부하면 세상 모든게 공부다 경제공부는 기본적이고
    경제신문도 매일 읽을거다 이것만 해도 반은 접고 들어간다 세상사 흐름을 접하고 느낄수 있는게 아닌가
    mb정권때 9시 뉴스에서 자건거 도로만들고 활성화 한다고 했다 9시 뉴스만 봐도 눈이 나오는게 주식이다
    며칠전 지카바이러스 얘기 나오더라 다음날 콘돔회사 유니더스 10% 넘게 뛰더라
    그뿐일까 마트에 가서 어린아이가 또봇 사달라고 징징 거리는걸 몇번 봤다면 그 완구주식을 사면 된다
    세상만사 모든 흐름을 읽을 준비가 되면 당연 주식과 선물에서 재미를 볼거다
    쓸대없이 토토, 카드 요런것 보단 차라리 주식을 해라 선물을 해라
  • 이계인세계인16.09.08 00:22: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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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현재 비슷한 상황이라 글남깁니다.
    저도 지금 빛이 1200 정도 있는데,
    유흥에 빠져서 ... ㅋ
    지금 저 체육관비 및 생활비 여분만 빼놓고 나머지는 이자+빛 에 몰빵하려구요
    우리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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