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키 168 몸무게 81kg
돼지입니다.
26년을 56~65 kg 으로 살았는데
회사 취업하고 사회생활 하고 이러면서 순식간에 80kg 으로 불어버렸어요
별의별 다이어트 굶어보고 운동하고 채식 단백질 다했는데
탄수화물 중독이라
배가 부른데도 입이 고프고 자꾸 뭘 먹어야했어요
이건 진짜 의지력으로 힘들어서 스트레스 받으면 더 먹는편이라
라면도 끓일때 한개반이나 두개 꼭 먹고
하루 커피 평균 6잔은 마셨어요 맥심 모카골드
아직 1일차지만
삼겹살 마트에서 한근(600g) 14000원 겟
브로콜리 두송이 2200원 겟
첫식사 삼겹살 200g 브로콜리 한송이 데쳐먹기
신가한게 라면이나 밥은 먹고나면 한시간 두시간도 안되어서 입이 당기고 배가고프고 그래서
못참고 먹었는데 이렇게 먹고나니까 7시간 넘어도 배가 안고픔
또 느끼하게 먹으니까 믹스커피가 입에 안당기고
블랙 커피가 입에 당김 그래서 오늘 블랙커피좀 사놓으려고요
각설하고 어제 한끼만 먹었어요
근데 배가 안고픔 포만감이 오래감
느끼하지만 고소하니 맛있어서 기분좋은 느끼함이 하루종일 이어짐
그래도 느끼하기 때문에 믹스커피보단 블랙커피나 녹차같은게 맛시고 싶어짐
하루만에 1.5kg 빠짐 ㅎㄷㄷ
혹시 다이어트 하실분 적극 추천합니다
운동하기 귀찮으신분 할시간도없고
피곤하신분 바로시작하세요
탄수화물 중독은 이게 최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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