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드리웠을때 나는 알았다.
당신이 얼마나 빛이 나는지.
눈을 감았을때 비로소 알았다.
그대가 얼마나 향기로운지.
수줍게 내 품에 안겨와서
내마음을 깨물어준 그대가 나는 좋다.
분명하게 반짝이는 눈빛에선 나를 원하고있으리라
은행잎 노오랗게 물든 길 위에서
언뜻 떠오른 너의 미소는 밤하늘 달빛에
더욱더 노오랗게 내가슴에 물들어와.
이 모든게 흩어지지않게 어디로든 내가 지켜갈께요.
그러니 고백할께 그대에게.
나의 말이 들린다면, 이 마음이 보인다면
어서 내품에 달려와. 도장찍듯 내마음 자국내어준 사람아
츤쨩...
다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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