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액숀천재 작성일 16.10.22 19: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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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나오는 여자를 봤습니다. 

근데 뜨헉!!!!!! 슴이??????? 

 

옷도 속에는 검은 박스티에 니트하나를 걸쳤는데, 그 박스티가 무색할 정도로 크신 분이었습니다. 

시노자키 쥬니어버전(?)쯤 되려나? 키는 보통이고. 

 

전 왠만하면 이쁜 여자를 봐도 '아, 이쁘다' 이렇게 생각한번하고는 그냥 지나치는 편인데 그분은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흘끔거리며 쳐다봤습니다.

그쪽가면 또 마주칠 수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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