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정농단 보면서도 사람은 머리가 좋아야한다는게 느낍니다.

부활찾아서 작성일 16.11.15 00: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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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기를 당하거나 속거나 하면

억울해하면서 자신을 속인 사람을 잡아서 처벌하려 하잖아요.

 

근데, 사람이 머리가 나쁘면 자신이 속았다는 것조차 몰라요.

그러니, 같은 수법에 계속 당하조.

내가 누군가에게 속아서 피해를 당했다면 그걸을 깨달을 만한 머리가

있어야 다신 속지 않는다는거 같다는 거조.

 

이번 촛불집회를 봐도, 새누리와 박통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TK와 6070세대에서도 콘크리트 무너지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새누리에선 박근혜게이트 보단 최순실게이트로 몰아가려 하고있고

어르신들은 박근혜도 피해자라고 오히려 불쌍해서 감싸주려 하는걸 본적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멍청하다 해야할지 너무 착하다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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