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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여쭙니다.

누린네고양이 작성일 17.01.22 23:47:32

댓글 21조회 1,931추천 4

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446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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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영등포에서 사업자번호 이제 갓 1년 넘어가는 조그마한 마케팅 디자인 업체를 꾸리고 있는 사람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설에 거래처등 사업진행 하면서 고마우신 분들께 조그마한 설 선물을 보내드리고 싶은데

한 사무실에 자취하시는형님 결혼 안하신 멋진 50대이모 부터 업체 대표님 까지 다양한테요 직급과 사람에 따라 선물을

달리하다자니 너무 속보이고(대표한테는 비싼거?) 그렇다고 술, 김? 같은걸 보내자니 집에서 음식을 안드시는 분도 계시고

이런 분들께 드릴수 있는 적당한 선물은 뭐가 있을까요?

저보다 세상을 먼저살아 지혜가 쌓이신 분들께 여쭙습니다.^^

가격은 4만원 전후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안소희를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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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아17.01.23 00:02:22 댓글

1 0

곶감 반건시 대봉으로
누린네고양이17.01.23 00:04:37 댓글

0 0

캬! 역시! 쓸사람은 제사에도 쓰고, 간식으로 먹기도 좋고! 역시 지혜로우십니다.
라미아17.01.23 00:07:08

0 0

乃
McCley17.01.23 00:07:54 댓글

1 0

한라봉
누린네고양이17.01.23 00:28:21 댓글

0 0

라봉이도 좋군요! 과일은 싫어하는 사람이 없으니!!
이하잉17.01.23 00:37:48 댓글

1 0

의외로 친필로 쓴 편지가 좋습니다.
누군가의 글씨는 많은 것을 전합니다.
그리고 글을 받으면 나에게 그만큼의 시간을 할애한 것에 고마움을 느끼게 되더군요.
각각 그분들의 승진기원이라거나 가정화목이나 사업번창등을 친필로 적은 편지와 함께라면
박카스 하나도 감동이 됩니다.
이런 때일수록 사람냄새가 그립거든요.
누린네고양이17.01.23 00:42:56 댓글

0 0

부끄럽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인지, 성의표시만 하면 되겠다 하는 안일한 생각이 문제인지ㅋㅋㅋㅋ
손편지도 생각은 해보았습니다만, (짧게 카드 같은것 만들어서) 정말 간단한 일인데 부끄럽네요 ㅋㅋㅋㅋㅋ
진지하게 고려해 보겠습니다.
이하잉17.01.23 00:52:14

1 0

아 그리고 대신에 절대로 일로 고마웠다거나 하는 이해관계에 대해서 적는 것은 금물입니다
차라리 날씨 이야기나 정말 가벼운 것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뭐 "뵌지 벌써 여러해가 되어갑니다. 이렇다할 인사조차 드리지 못했네요, 날이 추워지니 가는 발길이 뜸해진듯해서 죄송한 맘 뿐입니다."?뭐 이렇게요?일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면 이성에 대한 뇌가 돌아가서 글 전체를 독해하기 시작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감성적인 글만 적으면 좋습니다
뉴질라이프17.01.23 00:38:33 댓글

1 0

스팸이쥬! ㅋㅋㅋㅋ
누린네고양이17.01.23 00:43:42 댓글

0 0

세상모든 사람이 저라면 역시 스팸이죠!
추천봇17.01.23 08:31:06 댓글

1 0

한과 좋아여 상자 도 크고
누린네고양이17.01.23 17:29:56 댓글

0 0

한과는 비싸지 않을까요?
vahngo17.01.23 08:34:12 댓글

1 0

이번에 들어온 선물중에 밀크씨슬이랑 루테인....
누린네고양이17.01.23 17:30:29 댓글

0 0

모 밀크씨슬 좋은거 같아요 포장만 이쁘면 좋을듯 남자 과장이나 대리급에 술 더욱 열심이 드시라구
삭제 된 댓글 입니다.
누린네고양이17.01.23 17:31:10 댓글

0 0

회식뒤에 몰래 찔러주기 좋네요 ㅋ
김공유12317.01.23 10:18:45 댓글

1 0

머니머니해도 역시
세계최고한량17.01.23 10:50:14 댓글

1 0

사랑과 평화?
11113217.01.23 10:59:38 댓글

2 0

저도 소희가 좋습니다
누린네고양이17.01.23 17:31:23 댓글

1 0

안소의 좋아영
뎅-v17.01.23 13:49:59 댓글

1 0

배/사과 1상자
크기도 크고 포장도 고급이라 비싸보이고, 무조건 안남는 거죠. 많이 받더라도 그만큼 더 먹을 수 있는
누린네고양이17.01.23 17:31:38 댓글

0 0

지금 진지하게 과일상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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