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입니다 하아하하하하하하하하
화장실 갔다가 볼일보고 오는데... 아차
카드키를 깜빡하고 나온거죠 ㅠㅠ
다행이 최근에 지문인식하고 병행으로 문을 열수 있어서
들어올 수 있었는데 안도하면서 옛날 생각이 문득나더군요.
S 모 회사에 프로젝트를 나갔을 때 주말 출근 해서
혼자 일하는데 그 때도 지금처럼 떵사고 들어오려는데 카드키가 없엉 ㅠㅠ
그래서 한 1시간 복도를 서성이다 묘안을 생각해서 들어간적이 있었습니다.
들어갈 때는 카드키로 여는데
나올때는 문 바로 옆에 꾹꾹이 눌러서 여는 거였거든요
화장실에서 골품지 비슷한거 구해서 문틈으로 넣고 이리저리 하다가 꾹꾹이 눌러서
들어간적이 있습니다
그 전에도 출장가서 고시원 살 때
문잠기면 문 위에 창문으로 별에별짓 다해서 열었던 적도 있고 ㅡㅡ;;;
뭐... 그렇다구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책임감 때문에 회사는 나왔고
하기는 귀찮아서 글 쓰는 1인 이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