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심쿵함

세계최고한량 작성일 17.02.18 10: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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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사입니다 하아하하하하하하하하

 

화장실 갔다가 볼일보고 오는데... 아차

 

카드키를 깜빡하고 나온거죠 ㅠㅠ

 

다행이 최근에 지문인식하고 병행으로 문을 열수 있어서

들어올 수 있었는데 안도하면서 옛날 생각이 문득나더군요.

 

 

S 모 회사에 프로젝트를 나갔을 때 주말 출근 해서

혼자 일하는데 그 때도 지금처럼 떵사고 들어오려는데 카드키가 없엉 ㅠㅠ

 

그래서 한 1시간 복도를 서성이다 묘안을 생각해서 들어간적이 있었습니다.

 

들어갈 때는 카드키로 여는데

나올때는 문 바로 옆에 꾹꾹이 눌러서 여는 거였거든요

 

화장실에서 골품지 비슷한거 구해서 문틈으로 넣고 이리저리 하다가 꾹꾹이 눌러서

들어간적이 있습니다

 

그 전에도 출장가서 고시원 살 때 

문잠기면 문 위에 창문으로 별에별짓 다해서 열었던 적도 있고 ㅡㅡ;;;

 

뭐... 그렇다구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책임감 때문에 회사는 나왔고

하기는 귀찮아서 글 쓰는 1인 이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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