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3층 입니다.. 집평수는 55평정도 됩니다 14층 과 같은평수구요...
14층에 중1 한마리 , 초4 한마리 , 남 대딩 한마리, 여 대딩 한마리...
대체 ㅇ ㅐ새끼들을 얼마나쳐키우는건지 ㅡㅡ 아침 저녁으로 아주 그냥 난리도아닙니다.. 오죽했으면
12층에서 저희집으로 전화와서 층간소음내지말라고 한적이있습니다...
전혼자집에있엇구요.. 그사람한테 지금 당장 집오라고 나 말고 아무도없다
라고 하니까 벙 찌더니.. 갑자기 또 소음이 난다길레 난 전화받고있고 강아지도없는데 무슨 소리를내냐고
14층 애들이 뛰어다니는소리가 12층까지 가는것같다 하니까 또 쿵쾅 소리가 들리더니 결국 14층애들 때문에 12층까지 소음이 전해지는걸로 판명이 났었구요..
한두차례 경비실에 말해서 조용히좀해달라고 부탁을 했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는 그냥 넘어가라 너 어렸을때는 더했다 하시면서 전화하지말라하셔서
몇년째 참고 버티는중입니다 ㅡㅡ
가끔식 진짜 너무 화나서 소리지를때도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제가 공항에서 근무를 하는지라.. 한달에 13~ 14일정도만 일하기는 하지만.... 그 13일중 주간에는 거의다 휴무를 내고..
야간근무만 10일정도 넘습니다.. 잠자고 일어나면 위에서 쿵쾅쿵쾅 애새끼들 발뛰는소리...... 진짜 몇번이고
찾아가서 뭐라하고싶지만 어머니도 걸리고.. 또 엘리베이터에서 애들 마주치면 화를못내겠더라구요 너무 귀여워서 ㅡㅡ
아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진짜 미쳐버리겠습니다 어찌해야합니다..
맘같아선 아킬레스건 부시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