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리신 단면도 보고 추천해드리고 싶은게 있어 이렇게 글을 써요.
커피님 집에 창문이 어디있는지 구조를 아직 바꾸실수 있는지 잘 모르지만 그냥 이런방법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길 바래요.
저희가 집을 지을때는 가능한 공간들을 나누지 않고 크게 널직하게 만드려 했어요.
그러면 아무래도 벽들도 많이 필요없어 집도 넓어지고 코너및 구석이 줄어들어 청소도 쉽고.
그래서 저희는 부엌 거실 다용도실을 터서 큰 거실을 만들었어요.
다용도실에 들어가야할 물품들은 한벽을 다 차지하는 벽장을 만들어 정리하고 섬 형식의 부엌을 만들었고 지금은 너무도 만족하고 있답니다.
단 벽장은 돈이들더라도 꼭 모두 서랍형식으로 해야만 수납이 쉬워요.
집을 직접 지을때 좋은점은 많은부분들을 내 마음대로 할수 있다는 건거ㅠ같아요.
아무쪼록 힘들고 고될지라도 인생에 한번밖에 없을지도 모를 이 시간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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