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집에는 딸쌍둥이에 아들쌍둥이입니다.
딸들은 8살이고 아들들은 2살입니다.
그런데 오늘 딸중 한명이 초등학교 교실에서 같은 동급생 두명에게
한명에게 잡히고 한명에게는 뽀뽀를 8번 당했답니다.....
입에 볼에 귀에..... 여학생은 뿌리칠려거 했고요...
물론 교실에는 선생님이 계셨고요
그런데 그렇게 할때까지 선생님에 제제가 없었고 그러고 나서 선생님이
여학생과 남학생 두명을 교실에서 혼냈는데 여학생한테는 왜 싫다고 표현을 안했냐고 혼내고
남학생한테는 어떻게 혼냈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더 웃긴건 여학생 부모가 그말을 아이들에게 듣고 선생한테 전화해서
무슨일이 있었냐 했더니 별일 아닌데라고 운을 띠우면서 그냥 넘어가라라는 듯이 말을 했다네요.....
녹음을 하지 않은게 문제이긴 한데
그리고 남학생 엄마 한테 전화가 와서는 여자애들만 키워서 모르겠지만
남자애들이라 그렇게 장난 했을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군요...
이게 말이나 되는건가요....
선생에 그태도와 남학생 부모에 태도에 너무 어이가 없네요...
솔직히 저는 딸이 없지만 만약에 제 딸이였으면 미쳐버렸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