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기엔 우린 너무 생각이 많다.

뉴질라이프 작성일 17.04.30 00: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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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헛소리.

너무 생각이 많은 것도 좋지않다..

사람 또한 포유류의 한 종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너무 많은 생각은 기본적인 욕구 충족에서 오는 만족감을 저해한다.

...

인간이 생을 사는 이유가 있을까마는.. 억지 의미를 부여해 행복감을 느끼고자 함일터인데.

인간 문명이 발달 할 수록, 혹은 범인류적 지능이 높아질 수록 인간 삶의 질이 떨어지는것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소위 말하는 고찰은 철학적인 의미를 가질 뿐 실질적인 인간의 삶속에 적용하기엔 너무나도 먼곳에 존재한다.

딜레마다. 끊임 없이 탐구하는 인간의 속성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었을때는 스스로를 정서적으로 퇴화 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전제를 달기엔 인간 본질의 90% 이상 영향을 끼친 원시 인류의 물리적 영향력이 너무나도 크다.

모르겠다 수만년 후의 인류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는, 그러나 현생인류를 관통하는 이데올로기는 거의 모든 부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본능적인 가치에 무게를 둔 다는것.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너무 생각이 많다는건, 수 세기를 전해 내려오던 인간의 본질을 문명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저속한것으로 해석하고

인류가 쌓은 가치를 부정하며, 스스로를 특별한 존재라고 착각하게 한다. 그 특별한 존재들의 말로는 대게 불행으로 마감된다.

따라서 우린 모두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왜 사느냐에 대한 물음의 답으로 행복하기위해 라고 하는 이라면 더더욱 그럴 필요가있다.

행복은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가까이 있다. 다만 우리가 너무 고매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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