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촌누나가 다람쥐상입니다
아직 미혼이고요
고등학생까진 마른느낌이었는데
술마시고부터 급격히 부어오르더니
이젠 적령기되고나서는 좀 관리하는모양인지 저한테 살쪘냐고 매번 물어봅니다
그럼 전 옷사러가게되면 디스로 답해주지요 크크큭
좀 살찐다람쥐상이죠
이건 구라아니에요
가족을 어떻게팔아요
근데 최근에 저한테 자기친구들지인들사진보여주면서 어떠냐고 묻더라고요
뭘까요?
소개라도 해주려는건지
전 이미 남친이있는데말이죠
하긴 보여주기식으로라도 있긴있어야겠죠?
음
이번에 번개모임있는데 26살짜리가 성격도 시원하고 비글미가있는게
재밌을거같네요
꼬셔서 대외적으로라도 주변에 보여줘야겠네요
물론 전 美가 아니면 남자든여자든 안만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촌누나하고도 먹방예약이있는데
얼마전까지만해도 매번 저한테 어디선배있냐 아는사람있냐 묻더라고요?
아니 뭐 저도 마땅히 소개해줄만한사람이 없는데..대부분 결혼했고 참 난감했어요
그랬다고요
다람쥐상 좋아하세요?
그냥 묻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