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병원, 수술실 관련 물류 및 자재 operator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일이

1. 월급도 적고,

2. 계약직 이고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나 병원에선 안시켜 줄려고 하조)

3. 워낙 단순업무라 발전 가능성 적고

장점은 관련 시장이 넓어서

병원말고도 의료기기나 헬스케어 혹은 제약 쪽으로 빠지기 쉽다는거

실제, 제 친구중에도 의료기 경력으로 국내 중소 제약사로 잘 빠진놈이 있어요.

회사가 좋아서 대만족 하면서 다녀요.

그래서, 저도 의료나 메디컬 쪽으로 (물류나 구매 혹은 관리에서 영업까지) 평생 갈 생각으로

바이오잡페어나 구글검색 혹은 의료관련 세미나 같은데 데다니면서 정보수집 활동

계속 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보건복지부나 식약청의 산하기관에서

교육이나 인력개발 의료기 기술지원 등 을 서비스 해주거나

인재양성, 취업알선 같은걸 해준다는걸 알았어요.

근데, 이런걸 통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연봉이나 복지 헤택등을 받으면서

어떻게 해야 이직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졌어요.

문제는 "활용" 이조. 

여기계신 분들중에 저와 같은 업계일 하시거나

아니더라도, 국가에서 운영하는 인재 양성센터나 교육 기술지원센터를

어떻게 이용할지,

내가 힘들게 벌어서 낸 세금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니 저 한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써먹으려고 하는거조.

아이디어나 TIP같은걸 원합니다.

새벽에, 자기전에 쓰는글이라

정처없이 썼어도, 이렇게 길게 쓴거보면

애들 장난식으로 글 올린게 아니란걸 아실수도 있어요.

어떻게 아이디어를 짜낼지 모르겠어서 일단 글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