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걸 한번도 가본적이 없고 제 일생에 고작 한번, 두번? 정도 밖에는 갈 기회가 없을거 같아서
기왕이면 꼭 가보고싶은 나라를 가려고합니다.
일단 제가 가보고싶은 나라를 나열해보면
아시아 : 이란, 요르단, 예맨
유럽 :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구유고국가들(세르비아,몬테네그로등), 루마니아, 불가리아, 터키
남미 :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볼리비아
아프리카 : 르완다, 이집트, 모로코, 알제리, 마다가스카르
그냥 막연하게 다 적은건데요. 대충 포르투갈, 크로아티아는 남자 혼자서 여행해도 안전할거 같은데
다른 국가들은 아무리 남자라도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예맨은 그냥 죽으러가는거나 다름없을거같고)
참고로 패키지 이런거말고 그냥 말그대로 혼자서 정처없이 돌아다니려 합니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유명한 관광지를 가보는것도 좋겠지만 그것보단 진짜 그나라의 삶을 보고싶은게 슬로건 이구요..
또 유적지 라던가 광활한 사막지대, 오지같은곳 가보고 싶습니다.
그나라의 삶을 바라보려면 아무래도 서민들이 많은곳을 가봐야할거 같은데 좀 위험할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서;;
듣기론 포르투갈은 사람들이 너무 순박하고 친절하다고 하던뎅ㅋ
암튼 제가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걸수도 있지만 제 목숨과 안전이 보장되는 한에서 한번쯤 겪어보고 싶습니다.
어차피 저 많은 나라들중에 끽해야 한두개밖엔 못가겠지만ㅋ
많은 조언들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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