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전에 엽기사진 게시판에서
가방에 붙은 세월호 리본 뜯어낸 미친 노인 글이 올라와서요.
저도 요즘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거 같아서 썰 좀 풀려고 합니다.
저는 취미가 오토바이 타는 것이고
6월 초부터 제가 쓰는 오토바이 헬멧에 세월호 리본 데칼을 붙였는데요.
그 전에는 밀어내기 칼치기를 단 한번도 당한 적 없었는데
이후부터 계속 밀어내기 당해요.
일주일에 3번은 당하는 것 같네요.
광주 목포 강남에서는 안 당했는데
천안 대전 원주 강릉에서 정말 빈번해요.
밀어내기 하는 차들은 대부분 SUV였고 운전자는 멸치노인이 많았구요.
이거 멸치노인들이
제 헬멧의 리본을 보고는 정치적인 공격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