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메디컬쪽에서
근무중입니다.
제가 퇴사하려는 이유는,,,
* 적은 월급
* 힘든일 (옆부서 직원이 저보고 힘들어 보인대요.)
* 안좋은 근무환경
(일 많고 힘든데, 작업환경 더럽게 좁아요)
근무환경 자체가 좁다보니, 부딪쳐서 다치기 일쑤고,
정리해야 작업공간이 나오는데, 정리할 공간이 없어.
FIFO는 맞지만, 그 와중에 FIFO 하랍니다. 그 과정 자체가 중노가다
1개 부서도 모자란 공간에 옆부서 및 입점업체 직원 바글바글
그리고, 9시간 근무중 8시간 20분 이상 서서 일합니다.
점심 쉬는시간 없어요.
노닥거릴 시간은 있고, 실험 정리 시간은 없나?? 위에서 태클
약간 쉬는 시간 있어도, "강제휴식" 이에요.
안그러면 퇴근시까지 서서 일해야 되서, 일있어도 쉰다고.
근데, 쉬는 시간에도 정리못한거 정리할때 많아요...
게다가, 제 윗사람, 개쌍년은 정말 사소한 걸로 태클..
테이프 몇 cm 더 쓴게 예산낭비라 그러면 퇴사해야 한다고 협박.
사소한 걸로 지랄이니 본인도 스트레서조. 건강상태 이상호소.
여자 비하할때 성적인거 많이 쓰조.. 저 그러는거 안좋아하는데,,
진짜, 이년은 언제나 생리중인지, 아니면 남편이 안박아줘서 욕구불만인지
가슴도 작고 불품없어서 남편이래도 하고싶지 않을거 같아.. ㅅㅂ
제 전임자 2달반만에 나갔고 (열심히 해봐야 소용없다고 욕하며 나감)
저도 아직 2달 안됐어요.
업무때문에 만난 다른 부서 사람이 저 보고 하는말이
"또 바꼈어요???"
다른 부서 사람들 전부 이 일 힘들다 하는데,
정작 같이 일하는 윗사람이나 하는 사람만 몰라, 갈구기나 하고
자고 싶고 쉬고 싶어도 새벽 1~2시까지 이력서 썼더니
며칠후 면접이 잡혔어요. 반차 내고 할것 같습니다.
나름 괜찮은 기업인데, 퇴사사유 말하라면 모르겠는거에요.
좁은 작업환경을 말할까요?? (우리 회사도 좁아요 이러면)
단순히 힘들다는건 말도 안되고
모르겠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