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에서 이대를 지나가다

식식한_소년 작성일 17.07.23 17: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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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주말 저녁 늦게 저언여친과 MT 대실을 위해 여러번 시도했지만 실패했던 기억이 문득..불가능한 일에 무모한 도전이었죠..니가 없는 거리에서..옛추억은 예고도 없이 찾아오고..날씨 좀 선선해지면 연애를 다시 해야겠어요. 더운 여름에 옆구리가 너무 시리네요..살냄새가 그리운 일욜 오후입니다요! 우울할 때 보는 박보람 뮤비 링크 걸고 갈게요. 일진설 해명 안해서 꼴 보기 싫다하시는 분은 안 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여담이지만 일본의 제가 좋아하는 나카시마 미카는 양키(일본에선 불량 이라고도 불리우는 일진 출신)에 남친은 야쿠자였지만 박효신의 "눈의 꽃" 원곡 가수인데 노래 진짜 잘하는 가수인데..사생활이 뭐가 중요한가요..일본에선 아무도 문제 삼는 사람 없었어요. 물론 가쉽 좋아하는 사람이야 있지만..연애인 보고 공인이라고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며 분노를 표출하는 분들..그 정의를 보다 생산적인데 쓰시길 빌며..구라겟엔 그런 분 없겠지만..ㅎ https://youtu.be/R0kvn9GvjAY 이 뮤비는 춤이 관전뽀인트입니다. 혹자는 현란한 참치의 아직 살아있는 신경세포 라고 부르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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