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전날 9시 퇴근. 휴가후 오늘 10시퇴근. ㅂㄷㅂㄷ
쥐꼬리 월급 받고 이게 뭐하는 고생이람..
자존심 버리고 미술계로 다시 돌아가야 하나 고민되네요;;
땀 흘리며 노력해서 돈 벌고 싶어서 돌아돌아 여기까지 왔는데..
주말에도 나가고 맨날 야근하시는 분들은 뭔소리야 하시겠지만
시급 알바비 정도 받고 노가다를 추가수당 없이 잔업한다고 설명드리면
뭐라하시는 분이 없으시려나 ㅎㅎ
말 없는 노란 반달님이 조용히 위로해주는 후덥지근한 밤입니다.
오늘도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지금부터는 나만을 위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