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가

식식한_소년 작성일 17.08.25 21: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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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 지 한달만에 그만두는 디자인 담당 여직원과 퇴근 후 버거왕에서 이별 식사를 했습니다. 내가 더 힘든데 관두고 싶은데 왜 너가 관두니..ㅠ 같이 으쌰으쌰 안하고 혼자 발빼냐! ㅋㅋ 뭐 왜 그만두는지 이유도 알고 충분히 이해하니 붙잡을 순 없고 고이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그나저나 치즈와퍼 맛있네요! ㅋㅋ 저는 이 회사에 얼마나 더 있게 될까요? 앵간하면 그냥 조용히 다닐려 했는데..고민 되네요~
https://youtu.be/wh7vZ1oEh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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