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빵

식식한_소년 작성일 17.09.09 04: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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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저녁을 지하철에서 프리미엄으로다가 사치를 부려봤습니다.
무려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이번주 5일 연속 7시반 퇴근 기념으로다가!
3개월만에 8~9시 혹은 10시 퇴근의 늪에서 빠져나왔습니다!
Lv UP!! 쨔자쟌!!
자리에 앉아 샌드위치 포장을 열어보니 맘이 콩밭에 가있는 알바생이 아보카도 넣는걸 까먹옸네요..당황하지 않고 조용히 다시 가서 확인하고 죄송하다는 알바생에게 괜찮아요~아보카도 많이 넣어주세요~했죠. 전 돼지보스니까! 히히
집에 들어가는 길에 동네만두 맛집에서
오징어만두 랑 맥주 사서 귀 to the 가!
혼 to the 술! 저녁은 원래 두번 먹는거 아닌가요?
렛미두끼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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