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버스 타러 가는 길에..

식식한_소년 작성일 17.09.27 22: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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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부 여직원 둘이랑 남고생 견습생 한명이랑 셋이
회사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 마시고 있어서 합석했습니다.
오늘 땀을 많이 흘린 상태라 맥주가 더 맛있네요!
편의점에 강서맥주가 팔다니 신기방기..
남고생한테는 누나집 가서 자자고 장난도 치면서
저한테는 남자 소개 시켜달라네요..
아재아재 바라아재..집에 가는 버스 창밖을 바라보는데
오늘따라 풍경이 뿌옇네요.. 기분 탓이겠죠..
눈에도 땀이 나네요..아아 갈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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