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럽게 놀 자신 있는데..나의 정력은 오직 일하는데만 쓰고 말 것인가? 크읔..
첨부한 그림은 옆자리 22살 디자이너가 그린 추석 토깽이입니다. 귀여워서 달라고 함. ㅋㅋ 즐거운 추석 맛난거 많이 드셈요~아..토끼 같은 딸 낳고 싶다아..아! 나 딸 있지! 데헷! 과장님을 그아장님~이라고 부르는 귀여운 조카 같은 디자이너 분이 저 보고 삼촌 같다고 삼촌이라고 부르네요..(그래도 예의 상 오빠라고 불러다오..) 전 단지 제 인생의 현재를 살고 있을 뿐인데..어린 친구들을 보면 상대적으로 늙은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15학번..난 01학번인데..ㅋㅋ 29금의 밤은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불금되시길 빌며..전 울다 잠이 듭니다..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