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타일공이십니다.
어느 인테리어업체에서 시공완료일을 맞추기 위해 타일공 외부인력을 찾아서
아버지께서 지인의 소개로 그 업체에서 하는 일을 도와 8월 며칠동안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일한 임금을 10월 말인 지금까지도 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업체 사장에게 전화를 하면 "다음주에 주겠다." "뭐뭐 처리되면 주겠다." "바로 주겠다." 라는 말만 하면서
돈을 주지 않았고, 요즘은 전화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근데 제가 이쪽 바닥을 잘 몰라서 설명이 미흡하거나 빠진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데
아버지께 들은 내용은 저게 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짱공 형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