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중순에 4년동안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현재 이직 준비,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말이 이직준비하는 취준생이지 사실 백수 생활하고 있는거지요...

집에서는 빨리 취직해라 눈치만 엄청 주고 있으니 점점 마음만 급해지고

스트레스만 엄청 받고 있습니다...조바심이 엄청 나요 ㅠㅠ

아까 저희 동네 고용센터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내년 입학 원서를 현재 받고 있으니 홈페이지 가서 확인해보라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폴리텍 대학...어떤 가요??

제가 알기론 업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무 기술들을 가르치는 곳으로 알고 있고,

취업 알선도 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모집 직종이

1년제 - 건축시공/전자통신/컴퓨터응용기계/전기시스템제어

위탁별도반 - 시스템제어정비

이렇게 모집을 하고 있던데...

올해 나이 31살이고 대학 4년제 졸업(컴퓨터공학전공, 졸업자격때문에 겨우 취득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소유),

이전 직장 4년동안 다녔고 자재구매팀 근무 했습니다만...

그동안 해봤던 자재구매 업무보다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는게 앞으로 제 인생이나 미래에 

좋을거 같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사는 지역이 공장이 많아요

(대기업 1차, 2차 밴드가 많고 중소,중견 기업이 많음)

혹시 폴리텍 대학을 다니셨거나 잘 아시는 짱공형님 계시다면

정보좀 부탁 드립니다

네줄 요약

1. 올해 나이 31살, 4년동안 자재구매팀에서 일하다가 올해 8월 퇴사, 현재 백수

2. 자재구매쪽으로 계속 가야하나 vs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는게 내 미래에 더 좋을까 고민중

3. 폴리텍 대학 원서 접수 이야기를 들었으나 아는 정보가 없고 괜찮은가... 고민과 걱정 중

4. 짱공 형님들 제발 조언과 정보를 부탁 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