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사는 관계로 시화방조제,진두선착장이 가까워 종종 갑니다
물론 원투낚시나 워킹 루어낚시지만요
낚시인으로써 오늘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되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운명 같은건 잘 안믿는데 이건 참...아이러니 하다 이런 생각도 들고 영화 타이타닉에서 겜블로 배표를 주인공에게 넘겨 살은 어느 등장인물도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오늘 선창 1호 탑승 인원 인데요 총 탑승 인원이 22명이고 승무원2인 외에 20명이 손님입니다 그리고 예약자 현황을보면 입금대기 까지 딱20명 입니다
그리고 대기자가 3명 있지요
이 대기자 3분은 천운? 운명? 이런것에 도움을 받은건 아닌가 합니다
이분들도 어디선가 가슴을 쓸어내리며 뉴스를 안타까운 마음에 보고 계시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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