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점만 간단히 적겠습니다.
이사하는집 전 주인이 잔금치르기전에 인테리어를 못하게해서 매매당일 오전 이사준비해서 짐넣고 '화장실'만 인테리어 업체 불러서 시공중입니다.
아침 8시에 오셔서 시공하시는걸 잠시보니 창문열고 바로 작업을 하셔서
"먼지 많이 안날리나요? 살림이 다들어와있는데요?" 하고 물으니
"좀 날리긴 하는데 그리 많이 날리지는 않습니다. 비닐다 덮고요, 다른분은 밤에 자고 아침에 나가고 하십니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잘부탁 드립니다 하고 퇴근후 집에와보니 집에 난리가 났네요..
내일이면 공사 끝날테고 잔금도 지불해야 하는데다, 집청소는 어찌 해야하는지 난감 합니다.
소파도 먼지틈새 파고든거 같은데 버려야하나 고민이구요.
이런경우 어찌해야 할까요 ㅠ
그리고 계약서는 따로 안썼습니다. 시공업체에서 노린건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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