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아부지한테 엠메이드대부 라는곳에서 연락이 계속오고 있다고 합니다.
내용은 아빠가 몇년전에 외환카드에 내야할 돈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안내서
빨리 납부를 하라는 거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엄마한테 엠메이드대부 과장 이라는 사람한테 문자가 와있길래 지금 전화해보니
전화는 받더라구요.
그 사람한테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같은 이야기 하더라구요.
외환카드에 돈을 안낸게 있어서 그런거 맞다고..
근데 정작 아빠는 자기는 썼던 기억이 없다곤 하는데 이것도 확실치는 않네요 (아빠가 하도 잘 까먹어서)
암튼 이거 혹시 사기나 그런건 아닐까요??
인터넷에 엄마한테 왔던 번호 검색해봐도 특별히 뜨는건 없던데..
좀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들이 이런걸 잘 몰라서요..
만약 아부지가 진짜 돈을 써놓고 안갚고 있는게 맞다면 당연히 갚아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