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나온 건 삼포세대였다. 삼포세대는 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란 뜻의 신조어이다. 20대에서 30대에 이르기까지 젊은 층이 좀처럼 연애를 안하려 들고, 연애를 하더라도 결혼을 꺼리며, 결혼을 하더라도 출산을 포기하는 사회적인 현상을 말한다. 여기에 취업/내 집 마련까지 포기하는 경우를 오포세대로 부르더니, 이후로는 인간관계/희망도 포기[1]했다 하여 칠포세대, 건강/외모관리까지 포함해서 구포세대, 마지막으로 꿈도 희망도 없는 삶에 비관하여 삶까지 포기한다고 해서 십포세대 혹은 완포세대 혹은 전포세대 등으로 부른다. 하나하나 부르기엔 어차피 공통선상에 있는 용어들이기에 언론 등에서는 'N포세대'로 통칭한다.
-나무위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