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많이 변했지요

니농 작성일 18.02.27 0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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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때만 해도 그냥 멋 모르고 자랐어요

신호등사탕 50원 육계장라면150원..

200원만 있어도 셋이 행복했는데..

장난감 없어도 서로 아무것도 아닌것에..달력으로 딱지 접고 놀아도 행복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다르죠..

저희 할머니..저의 아들에겐 증조할머니가 말씀하더군요..

저 5살땐 정말 얌전 했는데...라구요

그만큼 요즘 아이들은 되려 어릴적엔 덜 성숙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저희 때보단 더욱히 성숙한?(문명의 혜택을 더 받은?) 모습을 보이는거 같아요..

저는 그랬어요 지금도 그렇고

남자 혼자 벌어서 가족을 먹여 살리지 못하면 결혼 할 필요가 음서용

저의 글에 반대 의견도 많겠지만

실상 남자 혼자 벌어서 먹여 살릴정도 되야 남자의 자유 생활도 할 수 있는 세대인거 같아요

능력이 없으면 집에서 밥도 하고 설거지 치고 그리 삽니다...

엊그제 아들램 졸업식 선물받고 제가 댈러 갔을때...

선생님이 "이거는 아빠랑 가지고 놀아~~"

이러니 아들이 말했죠...

"아빠는 밥 주는 사람이구 엄마는 놀아주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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