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누굴 만나서 데이트를 하는 비현실적인 상황을 겪으시거나
주말에 가족과 가볍게 영화 한편을 본다던가
주말에 혼자 형화를 보는 가장 현실적인 일을 하시고 싶은 상황에서 가볍게 영화를 보신다면
강추합니다.
다만, 이 영화를 통해 깊은 깨달음이나 현학적인 재미를 추구하신다면 비추합니다.
히어로 물로 씨가 말라버린 어드벤쳐 영화물로서 그리고 오락영화로서 강추하는 것이지
철학이 담겨있진 않아요.
오랜만에 재밌게 본 웰메이드 어드벤처 영화입니다.
알리샤 비칸데르 매력있네요
그리고 스퀘어 에닉스를 통해 리부트된 게임을 기반으로 한 만큼
오버랩 되는 장면들이 몇몇 있고 왜놈색이 조금 껴있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위가끔 위급한 상황에 맞춰 나도 모르게 X 버튼을 누르고 싶거나 주인공을 컨트롤
하고 싶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저 가벼운 오락 어드벤쳐 물로 보기엔 정말 제격입니다.
마지막 장면 보시면 피식하실 포인트도 있습니다. 옛 라라 크로프트를 아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