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비비고 일어나..편의점으로 털래털래..
나님이 가진건 마넌 뿐..
그래도 사탕주는 날이니..쭉 둘러보앗는데
역시나 편의점표 사탕은 맛도 없으면서 비싸..하지만 아침에 문 연곳이 어디 있으랴..
일단 전구모양?에 있는 사탕 얼마냐고 물어보니 3500원..
그거 하나들었는데.. 잉? 아들도 남자구..새로 입학한 얼집에도 녀자가 있으니..
가서 친구들 사탕 주면서 아부좀 떨으라고 봉지사탕 두봉지..
응? 그러고 보니 담임샘이 여자네..그것두 두명이나..
비싼건 못사주니..말을 많이 할테니 호올스 사탕 두개 집고 계산하니..
나에게 남는건 15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누라한테 사탕 주며 "미안행^^;"
아들래미 등원시키면서 이거는 선생님꺼 그리고 나머진 친구들이랑 나눠 먹으라고 보냇음
이제 나는 떠뽀끼에 소주 못 먹음
아 날씨가 느므느므 좋네요
이런날 점심먹고 어디 벤치에 누워 파아란 하늘 바라보며
코~낮잠이나 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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