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n2W77f3QR8g
제가 참여한 애니메이션 나왔어요. 1분 조금 넘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수있는 자매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판타지가 섞인 잔잔한 일상물(?) 입니다.
원래는 4분짜리 영상인데 그림 그리시는 분들 여기저기 쫒아다니고 하다가
4분은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든다고 해서 1분으로 줄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셨습니다. 거의 다 해주셨죠.
처음에 만든 4분짜리 영상은 마치 중학교 습작 수준이었는데
그게 프로의 손을 거치니까 이렇게 애니가 만들어지고 놀랍네요.
만들어 주신 기획사의 대표님들 감독님들 팀원분들 모두 너무 멋집니다.
특히, 험악하게 생겼지만 제작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레드독컬쳐하우스 대표님 감사합니다.
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여기 그림겟에 릭코님께 의뢰해서 웹툰 지원도 준비 중입니다.
그와 별개로 일본에 가서 라이트노벨 산업에 드리밀어 보려구요.
올해는 이걸로 시작합니다.
다음달 말에도 좋은 일이 있을 예정 이에요.
주위에 모두 좋은 분들만 가득해서 행복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