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약값 크림값 다해서 40 좀 안되게 나왔습니다.
말씀해주신 흉터는 없고 시술동안 받는 고통도 크게 없었습니다.
차가운 냉기 가스(?)를 계속 쏘는동안 레이저 시술을 받아서 그런지
앗 따거!! 를 느낄 찰나에 찬 냉기로 고통을 줄여줍니다.
첫날은 이게 눈으로 별 차이가 없어 실망은 컸는데
하루 이틀 쉬는 날이라 면도를 안하고 지켜보니
눈에 띄게 차이점이 한 것과 안 한것의 차이가 보이더군요
1.우선 수염이 얇아졌다.
수염이 얇아진 탓인지 면도를 할 때 뽑히는 느낌이 들어서
면도후에도 욱신거림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2.수염이 덜 자란다.
화장하고 노는 날에도 밤이되면 화장을 뚫고 거묵거묵하게 보였는데
확실히 덜 자랍니다
3.부분부분 수염이 안 자란다.
1회차 라서 그런지 부분적으로 수염이 안 자랍니다.
제가 느낀 좋은점들만을 나열했지만
아직끼지 돈 아깝단 느낌은 들지않네요.
망설이시는 분들 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Ps.면도를 안하고 가니 여성분이 면도를 해주셨는데
바로 눈 앞에 가슴이 오니 어찌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세심하고 안 아프게 면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방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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