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직장다닐때는....절대 집을 살수 없을거라 생각했네요..
집값이 억단위인데...아무리 월급을 쪼개어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오더군요..
그랬는데.. 오늘 집 계약하고 왔습니다...
통장에 잔고가 싹다 없어졌지만.. 25평 아파트가 그래도 생겼네요.
요즘 아파트 좋네요;;
지은지 1년 밖에 안대서 그런지 지상주차 거의 없고...실내에서 엘리베이터도 부를수 있고..
오븐포함된 가스레인지가 기본으로 달려있고...비대도 기본이고;;;화장실에 열선도 들어가 있고;;
평형대에는 비싸다 생각했는데...막상 둘러보니 좋네요;;ㅋ
어디다 자랑할대도 없고;;; 걍 여기다 글씁니다.^^;;
나이 40대에...그래도 집을 하나 장만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드디어 아이들 방을 만들어 줄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