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 했기 때문에 기대했는데
일단 초반 자전거 매너 개차반이네요
목숨걸고 도망가는 것도 아니고
용돈벌이 + 친목질 때문에 차량 사이에서 자전거 타고 인도 가로질러 다니고 남에 차에 형광 페인트까지..
극혐입니다
자전거와 안좋은 추억 있는 분들은 안보시는게 좋습니다
툼레이더 영화는 나올때마다 실망입니다
아빠의 환영에 잡혀 사는 철없는 부잣집 딸내미의 별 연관성 없는 여행기 라서 그런지
일에 뛰어들게 되는 개연성도 부족하고
아무런 힌트도 없이 초반부터 퍼즐을 척척 풀어가고
슈퍼 히어로도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시대에 뭐든 혼자서 다 합니다
거기다 몇십년간 조사 했던 사람은 그냥 엑스트라 취급하고 혼자서 뭔가 이상해 대사 할때마다 ㅡㅡ...
킬링타임 후에 아 내가 정말 내 인생의 시간을 킬했구나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게임은 재밌었는데 영화는 클레멘타인은 아니고 다세포소녀급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