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여직원이 출산휴가를 떠났어요.
의료용품 납품할때 같이 검수하는 양반이었거든요.
현직 간호사라 자신의 몸상태는 누가보다 자신이 더 잘알거에요.
그래도, 어느날 인가는 힘들어도 했어요.
일반적인 여자분이고,
특별히 이쁘거나 추하지도 않고, 임신때문에 좀 부은정도??
여자분이 결혼해서 남편과 부부관계 통해 임신해서, 이제 출산휴가 떠나는...
업무 과정상 일상적인 얘기나 검수 할때는 별 느낌 없었지만
배부른 모습이나 좀 힘들어하는 모습.
그런걸 볼때,,
저 여자가 임신하고 있는 저 아기가 내 아기였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문득 들대요.
내 아기를 임신중인 내 아내 라면,
배도 쓰다듬어 주고, 엉덩이도 토닥여주고, 안아도 주고.. 이러겠조.
그 간호사랑 사귀거나 관계 하고 싶어 그런거 아니냐는 분들도 계실수도 있어요.
임신 자체가 그 간호사가 남편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증거니까.
이쁘거나 섹시한 간호사는 아니에요.
임신중인 모습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