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달전에 정말 다이나믹하게 꿈을 꿔서
하루종일 신기했었습니다
잊고 있다가 기사를 보다보니 갑자기 생각이나네요
제가 김포공항 바로 앞에 살고 있습니다
넓은 평야를 사이에 두고
김포와 인천 일산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어느날 꿈에 인천(계양구)쪽에서 큰 폭발이 쾅쾅쾅쾅
하며 인천이 불바다가 되었고 그 불이 너무나도 커서
서쪽 하늘이 검은 연기와 불길로 하나의 산이 된것 같았습니다
이윽고 그 불이 평야에 번지며 제 쪽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군대가 저희집을 점령하고 임시 거처로 쓰느냐고
피난길에 오르면서 깼는데요
음 뭔가 신기하더라구요
예지몽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 꿈이 퍼뜩 생각나서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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