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 와이프의 소개로 4개월 정도 만나는 여자가 있는데요
얼마 전부터 휴가 때 동남아로 여행가자고 만날 때마다 말합니다
친구 부부가 휴가철에 항상 동남아에 다녀오는데 그것 때문인지 계속 같이 가자고 합니다...
전 배, 비행기는 무서워서 평생 타고싶지 않은 교통수단이거든요....
첨 만날 때도 난 배, 비행기 무서워서 결혼해도 신혼여행은 안 가거나 차타고 갈 수 있는 국내로 갈 거다..
예전에 베트남 여자 만나고 싶어도 비행기를 못타서 못만났다고 말했는데 재밌다고 웃더니 농담인 줄 알았나봅니다...
이따 만나면 또 동남아 얘기만 할텐데 동남아 얘기를 묻어버릴 신비로운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