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전 독일 사는 짱공인임.
엽계글을 보다 또 삘 받아서 몇가지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볼랴고 함.
여름휴가땐 시간여유가 많아 나도 은근 글 자주 쓰는것같음..ㅋ
저는 올해 나이39에 아이 셋 머리 풍성한 ㅎㅎ 짱공인답지 않은 짱공인 이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결혼에 대한 내 의견을 공유하고싶포요.
결혼 반대 의견 중엔 자유침해 여혐 돈 가족간불화 등등 많은것이 있지만
실은 젤 중요한 건 배우자와 자기 자신이거든요...
근데 요즘 사회분의기가 남녀 모두 그외것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함.
외모 학벌 종교 연봉 등등
실은 서로간의 순수한 사랑이 잴 중요한게
결혼 후 닥치는 문제들은 피할수가 업슴.
근데 분위기를 보면 그런 문제들 안생기게 할려고 결혼전 따지는게 넘 많음.
확실한건 아무리 따지고 잰 후 결혼해도 결혼생활은 싸움의 연속임.
평생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이 매일 얼굴 맏대고 사는데 당연함.
중요한 건 서로 사랑하는 맘으로 이겨내야허는데
사람사귈때 이것저것 따지는게 만으니 진정한 사랑 찾는게 가능할까 생각함.
외모 학벌 종교 경험상 이런것들은 중요한게 아님.
따지고 따져 결혼한들 문제가 안생길일 없거든요.
외모 학벌 종교 등등 이런저런 문제가 많이 보여도 내가 이사람을 정말로 사랑한다 이게 젤 중요함.
문제 없는 사람 따져 찾지말고 평생 사랑할수 있는 사람을 찾으세요.
짱공 인기계시물 보면 요즘처자들 답없게 보이지만 분명 그렇지 얺은 서람들이 대부분일거임.
저는 대학때 제 아내 만나고 '이 사람이랑은 연애보다도 결혼을 해야겟구나' 이런 생각이 들음.
문론 결혼후 싸움의 연속이였지만 서로 조금씩 이해하며 닮아가며 잘 살고잇음.
부디 바라건대 짱공에 아니 한국사회 전체에 만연한 여혐을 무조건 믿지말고 많은 만남을 색안경벗고 가져보길 바람
제 글이 생각이 무조건 맞다고는 생각 안함.
하지만 극으로 치닫는 여혐에 조금은 브렉끼를 주고 싶었음.
모두들 즐거운 여름 되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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