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글을 네이트판에서 보고는 좌표 기억했다 다시 보게됐어요.
보다보면, 단순히 대학간 사람과 안간사람 말고도
실업계 출신과 일반고 출신 등 제가 느꼈던 경험에도 대입하게 됐어요.
예전이야, 대졸이면 "우와" 했지만, 지금은 발길에 체이는게 대학졸업장이고
그래서, 대졸 학사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가고 안가곤 개인의 선택이지만
그래도 한국사횐 필요하다고 말할수도 있을 거에요.
일례로,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도 현저하게 업무능력 떨어지는 얘한테.
"쟤, 고등학교는 나왔을텐데 일머리가 저런가??" 이러기도 하고
저 아는 사람중엔 해외영업 하면서 맨날 해외출장 다니면서 외국인과 영어만 쓰는애 있어요.
그 친구는 "확실히 스카이가 머리좋아. 일 잘해" 이래요.
제가 전에 알바하던 직장에서 한 아주머니 한테(딸이 전교서 공부로 짱먹다 의대감)
"대졸이 고졸뽑는 직장엔 가도 고졸이 대졸뽑는 직장엔 못가요".. 라고 말한 기억이 있어요.
대졸 이상의 전문적인 학문 공부를 해야 업무수행이 가능한 그런 직장일 경우조.
개인의 판단이고 개인의 자유라서 제가 감히
"대학 가야한다, 가지 말아야 한다" 라고 제가 감히 말은 못해요.
근데, 확률로 치면
개인능력 타고난 케이스나 금수저 아닌 이상은
대학은 나와야 좋은 직장에 취업하거나 좋은 업종에서 창업할 기회 얻기쉬워요.
그래야, 고액연봉에 좋은 근무환경에서 근무하는 대기업이나 공기업 들어가서
위에서 놀 확률 높아지고
아무래도 고졸이나 실업계졸이면 좋은 직장 얻을 기회 자체가 없을확률이 높조.
그러면, 최저 임금에 노가다 뛰면서 소주병 끼고살며 신세한탄이나 할 확률높고.
솔직히, 확률이나 팩트만 높고 본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