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이 지나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의 3개월 수습기간이 끝나는데
이전 직장과 완전히 다른 환경과 문화와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해 다른 곳으로 이직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이직자리를 알아보고 있는 데 고등학생때 장래희망이였던 사회복지사가 문득 떠오르더군요...
고등학교때 봉사활동 동아리를 3년동안 활동하면서 잠시나마 사회복지사에 대한 꿈을 가졌었는데...
대학교 다닐때도 약간의 미련(?)을 가지고 있어서 계절학기로 사회복지과 수업을 2학기정도 들은적은 있지만...
현재 32살이고 4년제 이공대학을 졸업, 사회복지과가 아닌 비전공자 인데 전망이나 대우는 괜찮나요?
급여는...많이 개선되었다곤 하지만...일의 강도에 비해서 적다고 익히 들었습니다.
비전공자가 사회복지사 2급을 딸려면 학점 은행제를 통해서 딸수 있다고 하는데
사회복지과를 나온 사람과 대우가 많이 차이가 나는지요?
저는 사회복지 자격증을 따면 우선적으로 청소년 관련 기관이나 센터에서 근무를 하고 싶은데
따로 더 자격증이나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학점은행제로 준비할 경우 2급 취득까지의 걸리는 시간은 어느정도 인가요?
3줄요약
1.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난 비전공자(봉사동아리 경험과 계절학기 교육은 받은 적 있음)
2. 대우와 전망은 좋을까? 학점은행제로 취득한 사람과 사회복지과 전공한 사람과 대우가 많이 차이 나겠지?
3. 과연...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