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가 끝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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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하나 왱왱거려 자꾸 거슬리네
내가 공룡하고 노가다하고 앞머리하고 항생제하고 뇌룡이하고 반향이하고 다 미안합니다
내가 어리굴저까인데 젖깔만한 일에 어디까지 걸어야하냐 고민중입니다
나도 남자고 운동선수출신이고 군대도 갔다온 20대때는 진짜 앞뒤 없었는데결혼하고 나이먹으면서 챙길게 많아지니 많이 약해집니다 ㅋㅋ
근데 아직도 속된말로 곤조. 깡은 있습니다
피곤해서 그만 쉴게요
내일 또 다른 밝은 얼굴로 좋은 소식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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