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게시판에 츄르먹고 눈물흘리는
길고양이 게시물보고
츄르를 샀단말이죠
부대입구에 길고양이가 있어서
저도 한번 짜주고싶어서
이만원치나 샀는데
아놔 이자식 성깔보통아니네요ㅜㅜ
겁나 맛있게 먹는 주제에
하악질 겁나 했다가 먹다가 발톱나온발로 자꾸 채갈라하고...
그 울버린같은 앞발 피해서 짜주다가
손에는 츄르 잔뜩 묻어서 가다랑어 비린내나고...
인생이 이런건가요?
뜻대로안되네요ㅜㅜ
담에는 고양이 사진 도전합니다.
츄르...어따쓰죠이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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