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마다
아버지께선 좋은 글귀 하나씩 보내며 좋은 하루 보내라 하십니다
그에 비해 저는 코앞에 있는 부모님댁에도 자주 가질 않죠..
참 못난 자식인가 봅니다
저도 결혼하고 애도 있으니 그저 쉬고 싶은가 봅니다
집에 가면 이것저것 부모님이 궁금했던거 핸드폰이니 컴터니 자동차니 해줘야 하니 말이죠..
그래도 자주 찾아뵙고 해야하는데..
나중에 돌아가시면 후회할거 같아서 저도 이번주는 꼭 부모님댁에 가서 같이 식사하구 오려구요
사연 없는 사람 없습니다.
저 또한 이런저런 사연이 있죠..
부모님을 원망하시는 분도 있겠죠.
그래도 나중에 돌아가시면 후회하지 않을까요..?
항상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다 하시지만
저는 되려 부모님께 말합니다
제발 건강하시라구..그게 절 도와주는거라구..
못난 자식이라 몸 편찮으시면 모시지도 못한다구 말이죠
앞으로 열심히 벌어야겠군요ㅎ
시간 되실때 부모님께 안부전화 해보는 그런 금요일 되세욧 여러분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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