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한놈이 구속수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유치장에 있을때부터 구치소에서까지 약 3개월정도 면회를 갔는데
도데체 무슨 죄길래 구속수사일까 하고 저희들끼리만 고민하고 당사자에게
물어보지는 못했거든요
알고보니....
사고치고 처음에 조사 받고 그다음에 조사받으러 오라 그래서 간다 그러고 2번을 못갔더니
와서 수갑채워간담에 구속수사 진행한거더군요...
집행유예로 풀려나긴 했지만 3개월동안 맘고생 엄청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조사만 하는 집단이라 무서워 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을 하고 다녔는데 ...
친구놈이 사고친건 맞고 나름 상황상 소환조사를 두차례 못갔는데
이부분때문에 불구속 수사해도 되는 부분을 구속수사까지...
아무튼...
사고는 치지 맙시다.
멀쩡하게 조용히 살자구요
그리고 네이버 믿지 마세요 ㅋㅋㅋ
그 친구 네이버 찾아보고 안가면 직접 찾아온다는 개소리 믿고 안간거랍니다.
네 찾아는 왔죠! 단지 구속영장들고 와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