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다들 잘아시는 동방불패입니다
아마 모르는분들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땐 그냥 멋있는 무협영화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중에 다시보니 그냥 무협영화가 아니더군요
저도 어려운건 잘모르겠지만 다시볼땐 진짜 재미있게 봤네요
개인적으로 젤 인상깊었던 대사가 원래 교주였던 할배(관지림파더)하고 이연걸하고 대화하는 장면에서인데요
이연걸이 강호를 떠나고 싶다고 말하는데 할배가 껄껄 웃으면서 말하죠
"강호를 떠난다고? 사람이 있는곳이 강호인데 어찌 강호를 떠난단말인가"
주인공도 아닌 할배가 더 멋있는 말을 하다니
영화보신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