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볼링동호회 회식을 하고 밤늦게 집에 와서 잠을 잤는데
꿈을 꿨습니다.
저는 침대에 누워있고 주위를 살펴보니 왁싱샵에 온 듯합니다.
조금 있으니 왁싱해주시는 여성직원분이 오셔서 저의 주니어를 브라질리언 왁싱을 해주셨어요.
저는 천장만 보고 있다가 왁싱하는 분의 얼굴을 봤는데....
볼링동호회에서 친해진 여동생이 저를 왁싱해주고 있었어요.
전 너무 놀래서 잠에서 깼어요
이게 대체 무슨 꿈인가요??
별 내용없는 개꿈인가요? 아니면 흉몽인가요? 아니면 조심하라는 예지몽인가요?
평소에 꿈을 거의 안꾸는데 갑자기 이런 꿈을 꾸니 좀 찝찝하네요 ㅋㅋㅋㅋ
ps. 그 여동생은 왁싱샵에서 일하고 있진 않고 회사생활을 하고 있어요